교양 북클럽 (온라인) 3기


교양 북클럽 (온라인)

한 달 두 권 교양서로 지식욕구 자극하기

 

직장 다니면서 일 년에 책 몇 권을 읽으시나요? "봐야 하는데"라고 하면서도 다들 책 한 권 손에 잡기조차 쉽지 않다고 말합니다. 업무 스트레스 때문인지, 시간 부족 때문인지, 에너지 고갈 때문인지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이런 분들도 함께 읽기를 통해서 책을 읽기 시작한다면 새로운 문이 열립니다. 바로, 사람을 만나는 길입니다. 독서네트워크를 연결하는 열쇠 책을 찾을 수도 있고, 인생 책을 만날 지도 모릅니다.


중국어권 작가 위화는 독서 이력을 아래와 같이 설명합니다.
나는 매번 위대한 작품을 읽을 때마다 그 작품을 따라 어디론가 갔다. 겁 많은 아이처럼 조심스럽게 그 작품의 옷깃을 붙잡고 그 발걸음을 흉내 내면서 긴 강물 속을 천천히 걸어갔다. (중략) 나는 그 작품들이 이미 영원히 나와 함께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 <사람의 목소리는 빛보다 멀리 간다> 중에서 
 

독자들의 독서 멘토 사이토 다카시는 교양서 읽기를 강조합니다.
교양서는 한층 광범위한 지식 체계로 들어가는 입구가 되어준다. 한 권을 읽으면 보다 수준 높은 책을 두 권, 세 권 더 읽고 싶어진다. 그런 흡입력이 있다. ‘지식욕이란 것은 자극을 받으면 누구라도 생겨나게 마련이다.”
"나는 문학작품 100권과 교양서 50권을 읽었다면 독서력이 있는 것으로 본다."

- <독서력> 중에서

시간 내기 어렵고, 무엇을 읽어야 할지 망설여지는 직장인들을 위해서  교양 북클럽을 준비했습니다. 독서력은 문학작품과 교양서를 다양하게 읽고, 다른 사람과 독서경험을 나누면서 향상될 수 있습니다. 쉬운 책부터 시작하여 함께 고전문학, 인문학, 사회과학, 철학, 에세이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어볼까요? 함께 읽으면서 상황 판단력과 객관성을 키우고, 삶의 문맥을 이해할 수 있는 능력 키우는 시간을 가지면 어떨까요? 한 달에 두 권을 읽는다면 일 년이면 24권을 읽을 수 있습니다. 재미있으면서도 두껍지 않은 책으로 교양내공을 쌓는 여행을 한번 떠나볼까요?

 

모임 효과

책 읽는 사람으로 변합니다.
독서습관을 만들 수 있습니다.
독서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함께 읽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습니다.
평소 읽지 않는 분야의 책을 읽게 됩니다.
어렵다고 생각하고 멀리했던 교양서를 쉽게 느끼게 됩니다.
책의 핵심적인 내용을 파악하는 능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대화할 때 정확성이나 설득력이 올라가게 된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독서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습니다.






세부 일정

순서

일시

분야

도서 목록

비고

1

86()~

819()

예술

<옛그림 읽기의 즐거움1>

(신구문화사, 2018)

격주 완독일 월요일 밤 11~12

온라인 독서토론

2

820()~

92()

과학

<창백한 푸른 점>

(사이언스북스, 2001)

3

93()~

916()

중국소설

<아Q정전>

(문학동네, 2011)

4

917()~

930()

미국소설

<위대한 개츠비>

(민음사, 2010)


참고: 평일에 읽습니다. 공휴일은 보충시간으로 활용합니다.


모임 안내

일시 : 세부일정 참고
장소 숭례문학당
형식 논제를 중심으로 한 독서토론 
회비 : 6만원 
인원 : 13(결제순 마감)
문의 이메일(soominluck@naver.com)


진행자 : 오수민 코치

독서토론 리더. <책읽기를 위한 책읽기>, <레 미제라블 독파하기>, <니코스 카잔차스키 전작 읽기>, <혐오와 수치심> 등 모임 진행. 중부대 글쓰기 캠프, 전남교육연수원 독서-글쓰기 연수, 안양석수도서관 서평쓰기 교실 강의. 의류학과 이학박사로 경북대, 숙명여대, 청주대에서 수업하다 숭례문학당에 와서 서평쓰기, 글쓰기의 즐거움에 빠졌다. 매일 글쓰기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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