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학 북클럽 <소년, 소녀 성장하다>



세계문학 북클럽

  

<세계문학 북클럽>은 같은 테마로 두 개의 작품을 읽는 모임입니다. 관점이 바뀌면 해석이 달라져서 이미 읽었던 작품에서도 새로운 면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고전과 고전, 작가와 작가, 고전과 현대문학을 연결하여 새로운 테마를 찾는 재미도 있습니다. 주제의식을 보다 분명히 하는 일이죠. 이런 테마 위주 읽기도 꽤 흥미로운 독서체험이 될 것입니다.  

이번 테마는 ‘소년, 소녀 성장하다’입니다. 우리는 친구, 선생님, 이웃 등 많은 것의 영향을 받으며 성장합니다. 어떤 기억은 영혼에 깊이 새겨지며 가치관을 형성하기도 하고 어떤 기억은 사람에 대한 불신이나 신뢰를 형성하기도 하는데요. 그런 면에서 우리의 현재는 ‘과거’속에 숨겨져 있는지도 모릅니다. <데미안>과 <앵무새 죽이기>의 소녀와 소년도 주변 환경에 반응하며 성장합니다.    


<데미안>의 싱클레어는 데미안과 만나면서 전에는 인식하지 못했던 무의식의 세계를 발견합니다. 그는 아버지의 세계와 불화하며 자아탐색의 여정을 이어가는데요. 이는 헤세의 삶과 닮아있기도 합니다.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는 문장은 우리에게 새로운 세계로의 발돋움이 얼마나 어려운지 상기시킵니다. 


<앵무새 죽이기>는 작가 하퍼 리에게 퓰리처상의 영광을 안겨 준 작품으로 4천만 부 이상 판매를 기록했습니다. 이 작품은 1930년대 대공황으로 피폐해진 미국 사회의 계층 간 대립과 흑인 인권문제를 다룬 수작입니다. 화자인 여섯 살 소녀 스카웃은 이웃과의 관계, 오빠와 친구와의 놀이, 아버지의 재판 등을 경험하며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는데요.  


두 작품을 연이어 읽으며 한 사람이 성장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해보고 싶습니다. 싱클레어와 스카웃의 성장을 비교해보는 것도 꽤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세계문학을 애정하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추천 대상

- 주제별로 묶은 책을 함께 읽어 보고 싶은 분
- 문학 읽기에 관심 있는 분
- 함께 읽기를 통해 다양한 생각을 나누고 싶은 분
- 다양한 세계문학을 알고 싶은 분


모임 효과

- 두 작품을 비교하며 읽는 재미를 누린다.
- 세계문학의 다양함을 알게 된다.
- 문학 읽기의 즐거움을 알게 된다.
- 작가와 문학의 분야를 폭넓게 접할 수 있다.
- 토론을 통해 소통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진행 방법

- 책은 미리 읽어옵니다.
- 진행자가 준비한 논제로 토론합니다.
- 온라인 줌(ZOOM)으로 진행됩니다.
- 카카오톡 단체톡방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합니다.

 

도서 목록

일 자

주제

작품

비 고

9월 22일(목)

소년, 소녀
성장하다

<데미안> / 헤르만 헤세, 민음사 

 

10월 6일(목)

<앵무새 죽이기> / 하퍼 리, 열린 책들

 

 

모임 안내

일정 : 위 일정표 참조
시간 : 목요일 오전 10시 ~ 12시
장소 : 온라인 ()
문의 : 이메일(master@rws.kr), 채널톡(하단우측 아이콘)

 

진행자 - 우신혜 강사

숭례문학당 강사. 책통자 교사. 서평쓰기와 낭독모임 애호가. 도서관에서 <고전문학 토론>, <단편소설 토론>, <한 달 한 권 읽기> 온라인 모임, 학당에서 <서평독토>, <정희진 읽고 쓰기> 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역 학교에서 <학부모 토론연수> <청소년 토론>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블로그 https://blog.naver.com/shwoo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