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린저 전집 읽기 2기


<J.D.
샐린저 전집 함께 읽기>

 

J.D.샐린저는 1980존 레넌의 암살범 마크 채프먼이 자신의 진술을 <호밀밭의 파수꾼>으로 대신하겠다고 답할 정도로 반항아의 전형인 콜필드 신드롬을 일으킨 소설가입니다. <호밀밭의 파수꾼>1950년대 당시 시대의 정신적 빈곤과 위선을 향한 도전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세대를 불문하고 저항운동들의 기폭제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는데요.


이 책의 주인공 홀든이 원하는 단 하나는 천진하게 노는 아이들이 절벽에서 떨어지지 않게, 순수성을 잃지 않게 붙잡아 주는 것이었습니다. , 샐린저는 모순과 위선이 가득한 세상에 대해 비관하고 있지만 동시에 순수함이라는 희망을 추구했습니다.


미성숙한 인간의 특징이 어떤 이유로 인해 고귀하게 죽기를 바라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반면 성숙한 인간의 특징은 동일한 상황에서 묵묵히 살아가기를 원한다는 것이다.” (p.248) 샐린저의 이런 생각을 반영한 책의 구절입니다. 그는 삶에서 고귀한 명분보다는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아이들을 보호하는 순수한 감정을 회복하기를 바랬습니다.
 

샐린저는 그의 작품만큼이나 저항과 은둔이라는 아이러니한 삶을 산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그는 엄청난 명성과 논란을 일으켰음에도 불구하고 단 책 4권만을 발표하고 사회와 담을 쌓고 살았습니다. 그는 인간에 대한 연민과 사랑은 변함없는 가치라는 것을 증명하듯, 발표하는 작품마다 삶에서 조연으로 외롭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로하며 공감적인 치유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그는 철저히 자신을 숨기고 싶어 했지만, 세상은 지금도 그를 잊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은둔조차 세상에 대한 저항이며, 글로서만 주장하려는 작가의 순수성을 지키고 싶었는지 모릅니다. 이제 삶과 작품에서 파수꾼이 된 J.D.샐린저의 소설 4편과 샐린저 평전을 함께 읽습니다. 샐린저가 남긴 책들을 통해 그가 무엇을 원했는지, 왜 명성을 기피했는지, 진정으로 찾고 싶은 것들을 발견했는지에 대한 답을 구하고자 합니다. 이 여정을 함께 할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모임 효과

- J.D.샐린저의 작품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공유의 기쁨을 드립니다.
- J.D.샐린저의 소설들을 통해 사회 비판적인 시각과 휴머니즘의 진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J.D.샐린저가 남긴 명언과 그의 생애에 대해 알아가면서 소설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습니다.

 

진행 방식

- 회원들은 아래의 일정에 따라 한 달에 두세 권씩 지정한 책을 읽습니다.
- 회원들은 매일 또는 매주 단톡방에 인상 깊은 발췌와 단상을 나눕니다.
- 진행자는 회원들이 매일 진도에 맞춰 잘 따라올 수 있도록 독려합니다.
- 진행자는 회원들에게 매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정보들을 제공합니다.
- 회원들은 수시로 공감토크에 참여하여 완독을 서로 독려합니다.

 

모임 일정

구 분

책 제목

장르 / 출판사

비 고

8/1 ~ 8/9

호밀밭의 파수꾼

소설 / 민음사(2001)

 

8/10 ~ 8/19

아홉가지 이야기

소설 / 문학동네(2004)

 

8/22 ~ 8/31

프래니와 주이

소설 / 문학동네(2015)

 

9/1 ~ 9/13

목수들아 대들보를 높이 올려라

소설 / 문학동네(2004)

 

9/14 ~ 9/30

샐린저 평전

평전 / 민음사(2014)

 

 

모임 안내

기간 : 위 일정 참고 (격주 금요일)
토론 : 오후 9~950분 (선택사항)
장소 : 온라인
인원 : 15명 내외
문의 : 이메일(master@rws.kr), 채널톡(하단우측 아이콘)

 

진행자 - 김현수

숭례문학당 독서토론 리더와 책통아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예술교육 리더과정을 수료했습니다. 문예사(문학,예술,사람) 북클럽, <이언 매큐언 / 알베르 카뮈 / 밀란 쿤데라 / 로맹 가리 / 68혁명> 함께 읽기, 아트살롱 북클럽, 스크린텔러 영화클럽 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 롤랑 바르트 / 한나 아렌트 / 수전 손택 / 슈테판 츠바이크 / 에드워드 사이드 / 조지 오웰 / 오르한 파묵 / 은희경> 전작 읽기 등 여러 독서토론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문학과 예술, 영화를 통한 인생 글쓰기에 도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