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는 나를 성장하게 하고 어떤 삶의 위기에도 넘어지지 않게 붙잡아 주는 가장 강력한 도구다.”
- 사이토 다카시
평생직장 개념이 사라지고, 직장 내 경쟁이 어느 때보다 치열한 요즈음, 직장인들이 받는 업무 강도와 스트레스, 미래에 대한 불안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살아남기 위해 영혼이 탈탈 털리도록 회사 일에 매진하다보면 어느 순간 찾아오는 건 번 아웃의 증상들. 지쳐서 모든 의욕을 잃고 나가떨어지지 않으려면 일과 삶 사이에 균형이 필요합니다. 조금 더 풍요로운 인생을 위해, 더 멀리 나아가기 위해 하루에 30분만이라도 책 읽기에 투자해보는 건 어떨까요?
‘주경야독 북클럽’은 하루하루 치열하게 살아가는 직장인이 모여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는 모임입니다.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퇴근 후 부어라! 마셔라! 하는 술자리를 갖는 대신, 잠들기 직전까지 TV 앞을 지키는 대신, 미래를 준비하고 자신을 성장시킬 수 있는 시간으로 만들어보자는 의도로 기획되었습니다.
평소 책을 거의 읽지 않았던 분들도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최근 이슈가 되는 주제를 담았거나 시간이 흘러도 독자들의 관심을 꾸준히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를 선정하여 2주에 한 권씩 총 4권의 책을 읽고 함께 책으로 수다를 떠는 즐거움을 나누려 합니다. 회사 일이 바빠서, 피곤해서, 시간이 없어서... 독서의 필요성은 알지만 읽지 못하는 이유는 저마다 다양하죠. 이제 그런 핑계는 그만! 매일 반복되는 똑같은 일상에 작은 변화를 원하는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
주경야독 북클럽 33기에서는 뒤늦게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문학 작품들과 독자들에게 비판적 사유의 힘을 키워주는 책을 함께 읽어보려 합니다.
우리 사회를 대표할 만한 신조어와 유행어 24개를 통해 한국 사회의 진짜 모습과 우리의 감춰진 욕망을 살펴보는 『그래서... 이런 말이 생겼습니다』, 2022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최종 후보 지명작으로, 대를 이어 저주 용품을 만드는 집안에서 태어난 손자와 그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그린 표제작 「저주토끼」를 비롯해 작가만의 서늘한 유머와 호러가 돋보이는 단편들을 모아놓은 소설집 『저주 토끼』, 헝가리 ‘국민작가’로 불리는 서보 머그더의 대표작으로, 일생 동안 육체노동을 해온 노년의 가사도우미와 그보다 스무 살 어린 중년의 작가의 20년에 걸친 우정과 파열의 기록을 그린 『도어』, 신학자이자 철학자인 강남순 교수가 평범한 일상에서 비판적 성찰을 통해 얻은 배움을 기록한 글을 통해 ‘진정한 배움’에 이르는 자기만의 길을 모색해볼 수 있는 책 『배움에 관하여』를 함께 읽고 토론해보려 합니다.
주의 사항
독서 토론은 논쟁이 아닙니다. 자신과 다른 의견에 대해 심하게 반박하는 자세는 지양해 주세요.
나와 다른 의견을 경청할 때 더 많이 배울 수 있어요. ^^
추천 대상
- ‘회사-집’의 반복되는 일상에 변화가 필요한 분
- 책 읽기를 좋아하긴 하지만 한 분야에 치우친 독서를 하는 분
- 서점에 들르면 꼭 베스트셀러 코너의 책을 살펴보는 분
- 사람들 앞에서 떨지 않고 자기 의견을 논리적으로 말하고 싶은 분
- 습관적으로 반복하는 생각과 행동의 패턴에서 벗어나고 싶은 분
- 현실 밀착형으로 삶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책을 선호하는 분
- 늘 접하는 친구나 동료가 아닌 다양한 사람들과 의견을 나누고 싶은 분
“일이 급하게 돌아가고 숱한 정보가 난무할 때 속도를 늦추고 다른 입장에서 생각하게 하는 능력을 준 것은 독서였다”
- 버락 오바마
도서 목록
일시 | 분야 | 도서 | 비고 |
8월 23일(화) | 사회 | 『그래서... 이런 말이 생겼습니다』 (금정연 지음 / 북트리거) | |
9월 6일(화) | 문학 | 『저주 토끼』 (정보라 지음 / 아작) | |
9월 20일(화) | 문학 | 『도어』 (서보 머그더 지음 / 프시케의숲) | |
10월 4일(화) | 인문 | 『배움에 관하여』 (강남순 지음 / 동녘) | |
모임 안내
일정 : 상단 참조
시간 : 저녁 7시 30분 ~ 9시 30분
장소 : 숭례문학당 3층
인원 : 12명 (결제순 마감)
문의 : 이메일(master@rws.kr), 채널톡(우측하단 아이콘)
모임 리더
이리현 리더 (구 이정순) ㅡ 낮에는 출판사에서 책을 만들고, 밤에는 학당에서 책을 읽으며 책에 강렬한 애증(?)을 느끼는 주경야독 직장인. 숭례문학당 독서토론 리더/심화과정 수료 후 책통자아이들, 독서캠프의 교사로 참여했고, 주경야독 북클럽, <토지> 함께 읽기 운영자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글쓰기로 나를 찾다>(공저)가 있다.
김진숙 리더 ㅡ 독서토론 전문가가 되고 싶어 숭례문학당을 찾아 주경야독 중인 도서관 사서이다. 숭례문학당 독서토론 리더와 심화과정 수료 후 책통자아이들 교사와 주경야독 북클럽 운영자로 참여하고 있고, 도서관에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토론을 운영하고 있다. 책수다를 통해 생활에 활력을 일으킬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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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기 - 『가난한 사람들』, 『요즘 애들』, 『니체의 인생 강의』, 『밝은 밤』
31기 - 『평범한 인생』, 『법정의 얼굴들』, 『사는 게 고통일 때, 쇼펜하우어』, 『인어가 잠든 집』
32기 - 『시선으로부터,』, 『소년을 읽다』, 『돼지를 키운 채식주의자』, 『키르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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