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30일 읽기> 4기 후기
“마지막 책장을 덮는 순간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뭔가 설명할 수 없지만 열심히 노력하고 얻어가는 느낌이랄까요...이 책은 저에게 희망을 안겨준 책이었어요. 앞으로 걸어가야 할 길을 알려주는 그런. 그래서 한 달 동안 거의 매일 경건한 마음으로 책을 읽게 된 것 같아요. 나를 성찰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저자가 말한 영적 성장에 대해 느낄 수 있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아마도 제 인생 책 중에 하나가 될 것 같아요. ^^
매번 글을 올릴 때마다 정성스럽게 코멘트 달아주시는 동주님 노력에 정말 감동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성실하게, 진심으로 읽어주시는 것 같아 감사했어요. 이것 또한 저자가 말한 은총이라 여겨집니다. ^^ 다른 분들의 글을 다는 못 읽었지만 간간히 읽으면서 내 마음과 상대의 마음이 어느 지점에 있는지 생각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그분들에게도 꼭 은총이 있기를 응원하고 싶어요. 1월에도 좋은 책을 만나 성장의 경험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4주간 꿈같은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감사했어요. 잘 쉬시고 또 뵐게요.”
- 허**
“나흘치를 몰아서 완독했습니다. 많은 생각들이 머리를 스쳐 지나갔는데, 지금 떠오르는 문장은 하나님의 사랑 속에서 살아왔다는 것입니다. 집중해보려고 도서관에서 읽고 있었는데, 감정을 주체할 수 없었습니다. 제가 못나서 얼굴을 들 수 없어 일방적으로 끊었었는데, 오히려 지금은 ‘사랑에서 끊을 자가 없다’는 구절이 생각납니다. 힘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항상 기적이 있었어요.
이 책이 제 경험과 인식의 한계를 넘는 영역까지 소개하고 있지만, ‘아직도 가야할 길’이란 제목처럼 그래도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거의 몰아서 책을 읽었지만, 항상 세심하게 코멘트 달아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함께하신 다른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 김**
“끝까지 기다려 주신 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3주차에 어떤 부분은 아직도 다 읽지 못했지만 같이 마무리는 하고 싶어 4주차는 끝까지 다 읽고 책을 덮었으니 완독한 거죠? 올 가을은 풍성한 시간들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힘든 일이 있었지만 그 모든 것들이 살아가는 과정이라 생각하니 쉽게 수긍하며 받아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도 울컥하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아직도 덜 여믄 자신의 모습을 넋 놓고 바라봅니다. 심리학 책을 너무 읽고 싶었는데 같이 읽게 되어 소중한 시간들이었습니다. 동주 샘이 늘 격려를 해 주셔서 개인적으로 또 감사드립니다. 계속 읽으면서 자신을 다시 바라보는 시간을 만들고 싶네요. 동주 샘과 함께 읽기를 한 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항상 감동 먹었습니다.”
고**
“드디어 완독이네요^^ 뭐가 빠르게 몰아치듯 읽을 듯하여 다시 찬찬히 읽어보고 싶어요.. 또 함께 해주신 선생님들 단상 읽으며 공감이 많이 되기도 하고.. 먹먹하기도 했는데.. 댓글을 달기가 쑥스럽기도 하고 용기가 없기도 하여 마지막에 이야기 드립니다. 나눠주신 모든 선생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또 새로운 해에 새로운 책으로 1월에 다시 만나뵙기를 조심히 생각해봅니다.”
서**
“심리학 같이 읽기에서 만난 <행복의 조건>보다 재미있었다.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무언가에 끌리듯 글을 탐하였다. 저자가 전달하고자 한 ‘은총’의 의미를 완벽하게 소화했다고 단언할 수는 없지만 은총이라는 개념은 과학의 잣대로만 보았던 세상을 다른 시선으로 보게 한다. 정확하게 또 자비롭게 보고 싶으나 잘 되지 않아 늘 시끄러운 내 마음. 생각을 바로 잡았다 또 주저 않기를 반복한다. 영적 성장을 돕는 강력한 힘이 존재한다는 것을 믿는 것만큼 의지하고 픈 힘이 있을까? 종교생활을 하지 않기에 흡수하기가 버겁기도 하지만 빨려 들어가듯 저자의 메시지를 꼼꼼히 더듬은 것은 <아직도 가야할 길>이 내게 꼭 필요한 글이기 때문이리라. 사랑은 행동이라는 말씀, 스스로 변화를 일으키려는 사람이 치유에 성공해 새로운 세상에 살게 될 것이라는 메시지도 실천하고 싶다. 사랑, 은총 그리고 스스로 책임지는 고통. 나와 함께 하기를 바란다.”
염**
“10여년 전에 사서 읽었던 이 책은 그때는 참~어렵기만 했었는데, 이번 '심리학 30일 읽기'를 하면서 편안한 느낌을 주었다. 10여년의 세월동안 내가 인생의 단맛, 쓴맛을 무수히 겪은 탓에 공감가는 구절이 많아진 것도 있었지만 함께 읽은 힘~ 덕분인듯하다. 같이 생각하면서 내 마음을 깊숙히 들여다보고, 진심을 다해 내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내 이야기에 진정으로 토닥여주고 위로해주신 동주샘께 감사드린다.”
빈**
책을 좋아하고 심리학을 아낍니다. 심리학책을 읽는 시간이 감사합니다. 책을 읽을 때면 때로 움찔하며 반성하고, 때로 포근하게 위로받습니다. 또 든든하게 다짐을 하기도 하고요. 혼자 읽어도 좋은 책의 이런 경험들은 함께 읽기를 통해 더욱 커집니다. 자신을 솔직하게 나눠주시는 다른 분들의 단상을 읽으면서, 때로는 그 행위 자체가 참 감동이란 생각이 들어요. 한 권의 책을 중심으로 모여 서로를 믿고 자신을 드러내는 시간이니까요. 온라인으로 만난 인연이지만, 각자의 오프라인 일상을 응원할 수 있어서 더 감사했습니다. 마음을 드러내고, 마음을 응원하는 시간은 늘 값집니다. 함께 해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진행자 신동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