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역사생활> 9기 후기


초등 고학년 대상 '슬기로운 역사생활' 프로그램에서는 이번 기수에 왕비의 붉은 치마, 태평양을 건너간 사진신부라는 역사를 들여다봤습니다.


세계열강들 틈에서 조선을 지켜내려다 일본 낭인들에게 최후를 맞이한 비운의 왕비 명성 황후’. 왕비의 붉은 치마의 이야기를 통해 그녀의 안타까운 삶과 함께 당시 조선의 상황을 알아보았습니다. ‘을미사변’ ‘갑신정변’ ‘임오군란등 역사적 사건들을 스토리로 접근해 흐름을 파악하며 역사를 흐름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 두 번째 책 태평양을 건너간 사진신부로 일제강점기 때에 신랑감 사진만 보고 하와이로 결혼하러 간 여성을 의미하는 사진신부의 역사를 알아보았습니다.


이야기책을 둘러싼 역사적 배경을 자료를 통해 알아보고, 참여자들이 준비한 논제를 가지고 즐거운 토론을 했습니다. 토론을 위한 책 읽기와 논제를 준비하기 위한 책 읽기로 한 권의 책을 두 번 읽으며, 책에 깊이 빠져보았습니다. 또한 책 한권이 마무리 될 때는 그와 관련된 글쓰기로 마무리하면서 역사의 의미를 글로 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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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랑 논제 글쓰기 발표를 하면서 즐거웠고 역사를 알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다음에도 꼭 하고 싶다. 친구들아, 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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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을 할 때 많은 친구들의 의견과 생각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책이 어렵지 않고 재밌어서 다음 책도 기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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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역사 관련책 을 읽고 여러 가지 생각을 나눈 것이 정말 즐거웠다.

한 책에서 서로 논제도 정해서 그것에 대한 의견들을 듣는 것도 너무 좋았다.

역사적 배경을 알게 되면서 여러 친구들의

새로운 생각을 알게 되어서 너무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이 수업은 해도 해도 질리지 않는 수업이다!

재미있는 책과 함께하는 역사 수업 100기까지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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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9기에는 사진신부라는 새로운 역사를 알게 되어서 좋았어요~^^

너무 재밌고 유익해서 친구들에게 꼭! 추천하는 수업이에요!

새로운 걸 배우니까 수업이 끝나면 부모님께 설명도 해 드리고 더 자신감도 생기는 것 같아요^^

그리고 토론을 직접 진행해보는 경험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토론을 통해 친구들의 다양한 의견도 들어볼 수 있어서 새로운 시선의 역사수업 같아요.

심지어 숙제하는 것도 재밌답니다..~

 

이번 수업은 두 권 다 일제강점기 때 내용이었는데 더 자세히, 그리고 새로운 역사에 대해서 알 수 있었습니다

실제얘기와 가상얘기가 합쳐지니

더욱더 실감나서 재밌었습니다

딱딱하고 어려운 역사가 아닌 쉽고 재밌는 역사로 다가갈 수 있는 정말 좋은 수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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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을 만나 토론해서 재밌었다!

책 선정도 좋았고, 어렵고 다가가기 어렵던 역사를 책과 토론으로 만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다 :)

다른 친구가 역사를 배우고 싶다고 하면 나는 가장 먼저 이 수업을 추천해줄 것이다!

 

그리고 내 이름의 ''''으로 바꿔 부르는 친구가 없는 것도 좋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