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
이번 글쓰기는 힘들었습니다.
주제가 너무 어려워서 대충 쓴 글이 많았습니다.
모두 다 대충 쓴 건 아닙니다.
11월달, 글쓰기 초반에는 잘 썼습니다.
그러나 갈수록 대충 쓰기 시작했습니다.
12월달에는 글을 고치지도 않았습니다.
후회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중학생이니까 더 나은 글을 보여주겠습니다.
이*인
너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여러 가지 글감들을 보며 새로운 것들을 알아가고 또한 전혀 생각해보지 않았던 것들에 대해 생각해보니 정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이 글쓰기를 통해 작은 것들도 성실함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고 앞으로는 성실에 힘써보려 합니다. 좋은 경험을 하게 해주신 선생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박*하
2020년이 끝나가고 있네요. 이게 좋은건지 나쁜건지 구분이 되지는 않지만 지금도 놀고 싶다는 저의 마음은 아주 잘 알거 같습니다. 그런데 내일 시험만 보는게 아니라 3교시까지 수업을 들어야 하더라고요. 이거 코로나한테 고맙다고 하는게 아니라 저리 가라고 화를 내야겠다는 생각이 머리에 새겨졌습니다. 전부터 스멀스멀 들기는 했지만 이번에도 스멀스멀 들어습니다. 코로나가 이젠 사라졌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2020년 마지막 글쓰기인 점은 생각해보지도 않았는데 다음 글쓰기가 시작할 때까지 계속 글쓰기는 할 것이니 저에겐 마지막은 아니네요. 다음 글쓰기 할 때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신*완
벌써 2020년 마지막 글쓰기라고 하니 벌써 한달이나 글쓰기를 했고 벌써 2020년 마지막이라고 하니깐 슬프네요. 또 한 살을 먹네요 ㅋㅋ 나이를 계속 먹으니 참 슬프네요(?)
글쓰기 하면서 빼먹은 것도 많고 배워가는 것도 많게 많아서 한층더 성장했다는 느낌이들고 지난 추억들이나 지난 일들도 생각하게 해주셔서 한층 더 성장해진 것 같네요.
너무 좋았던 2020마지막 글쓰기였던 것 같네요!
(곧 쇼미가 끝나고 고등래퍼 4한다고 하니 기대됩니다)
안*
글을 쓰는 방법을 저 자세하게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여러 가지 주제를 가지고 글을 쓰며 나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어서 좋았다.
어려운 주제가 있어서 힘들기도 했다.
다음에는 더 자연스러운 글쓰기를 하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글쓰기를 하면서 한 달이 금방 지나간 것 같다.
안*
어려운 주제도 많고 쓰기 귀찮을 때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주제를 통해 많은 것을 알게되고 글쓰기 실력도 많이 는 것 같아 참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당. 1달 동안 모두 수고 많으셨고 2021년도 파이팅!
전*나
저는 사실 오늘이 15일차인줄 알았습니다.
아침에 글쓰기 주제를 확인하려다 [30일차-12월 15일 글감]이라고 적혀있어서 “에이. 꿈이겠지.. 설마 오늘이 8기 마지막이겠어?”라고 지나쳤는데 오후에 눈을 씻고 다시 보니 진짜 30일차네요.
8기 글쓰기를 11월 중순부터 시작했기 때문에 오늘이 30일차구나....
글쓰기는 흠... “좋은 TV(??)”인 것 같습니다. 저는 TV보는 것을 엄청 좋아하는데요. 엄마가 건강과 수면에 좋지 않다고 특히 Flash를 숙제 끝내고 제한 시간을 주어 보고 자야 합니다. 그런데 글쓰기는 TV와 달리 건강에 해로운 활동이 아니고 저는 글쓰기 중독자입니다. 이 글을 쓰다가도 엄마한테 “9기 글쓰기” 신청했냐고 조마조마하게 물은 것도 물론 있구요.
좋은 담배(??뭐지??) 좋은 TV(??뭐지??) 같은 중독적인 글쓰기, 9기에서 만나요~
배*완
벌써 마지막이라는게 믿어지지 않지만 나는 내년에도 신청을 해서 다시 글쓰기를 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 하지만 첫글쓰기 30일이 정말 빠르게 지나가버렸다는건 실감이 난다. 처음 글쓰기를 정식으로 해본 것이어서 처음에는 긴장되었지만 시간이 지나고 멤버들의 글도 보면서 내 글쓰기 실력을 30일동안 알차게 키워나간 것 같아 좋았다. 시작할때에는 중학생 대상이라해서 정말 어려울 줄 알았는데 막쌍 쓰고 보니까 그다지 어려운건 많지 않아서 좋았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글감이 어려워지고 있다고 하나 내 머릿속에 들어있는 정보?만으로도 소화해내서 아직 초등학생인 나의 글쓰기 실력을 몇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킨 것 같아 나쁘지 않은 경험이었던 것 같다. 친구들한테도 소개시켜주었지만 이미 마감되어서 같이 할 수 없었다. 다음번 학기에는 꼭 친구들도 같이 해보라고 추천해봐야겠다. 다음학기에는 이번학기보다 더 글쓰기를 잘해 보아야지 라는 생각을 하며 숙제하러 간다.
김*윤
글쓰기를 매일매일 쓰다보니까 저의 글쓰기 실력이 더 늘었습니다.
처음에는 글쓰기를 귀찮아했는데 점점 글쓰는게 재미있어졌다. 하루하루 글을 쓸때마다 오늘은 어떤 주제일까 기대가 되었는데 내일부턴 글을 쓰지 않아서 허전할 것 같다. 하지만 내년에 다시 글을 쓸 수있게되니까 괜찮다.
글을 쓰기도 많이 늘어서 엄마도 글을 잘 쓰는 것 같다고 했지만..주제가 어려워 잘 못쓴것도 있다.
내년의 글쓰기가 기대가 된다.
이*준
와... 글쓰기가 벌써 끝났네요..
글쓰기가 등록되어 시작한다는 메시지를 받은지 얼마 되지 않은거 같은데 30일이 되어 마지막 글쓰기라니 시간이 빛같이 지나간 거 같습니다.
저는 글쓰기에서 가끔 어려운 주제가 나왔을 때도 있었지만 글쓰기를 하고 나니 글쓰는 실력이 늘어가는 것을 느꼈습니다. 평소 글을 쓰려고 하면 항상 시작이 어려웠습니다. 어떻게 쓰지? 라는 고민으로 시작하는데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런데 글을 매일 쓰다보니 어느새 시작에서 큰 고민없이 글을 쓰고 있는 저를 발견했고, 오늘 글감은 뭘까? 하고 찾는 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학교 과제에서도 글을 잘 쓸 수 있게 되어 좋았고 글을 쓰는 것에 부담을 느끼지 않는 나의 모습이 뿌드했씁니다. 그리고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글을 주제에 맞게 쓰고, 사람들의 글을 보면서 많은 걸 배우고 깨달았습니다.
1달동안 저의 글쓰기 실력을 늘려주신 선생님께 수고하셨고, 감사드립니다!
임*현
이번달 30일동안 글쓰기를 하면서 매우 다양한 일이 있었습니다. 글쓰기의 주제는 매번 달랐지만 주제 하나하나마다 색다르고 인상깊었죠. 물론 글쓰기를 하는동안 귀찮음과 싫음이 있었지만 재밌고 흥미로울 때가 훨씬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글쓰기도 익숙해져 더욱 빠른 시간 내에 쓸 수 있었어요. 중학교 올라가서는 더욱 잘 쓸 자신이 있습니다. 남은 2020년도 알차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허*원
제가 글쓰기를 아마도 5기때부터 시작하였을 것입니다.
근데 매 기마다 생각이 나는 말인데 시간이 계속 빨라지고 있는 것 같아요.
시작하고서 코로나 때문에 정신없이 지내다가 ‘아 맞다! 오늘 글 안썼지!!’하면서 이마를 탁치던 때가 이번엔 참 많았던 것 같습니다 확실히 이번엔 멤버들이 많았고 그만큼 배워 갈 것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9기에서는 멤버가 제한된다고 들었는데 다들 다 같이 함께 글을 썼으면 좋겠네요.
덕분에 배워갈 것이 많았습니다. 1달 동안 멋있게 잘 써주시고 재밌는 주제를 많이 보내주신 선생님도 감사합니다.
다들 다음 글쓰기에서 만나길 바래요!
임*리
벌써 30일이 지났다니... 시간이 참 빠르다는 걸 새삼 느꼈습니다. 처음 엄마가 권했을 때는 매일매일 글을 써야 된다길래 ‘이런건 나같은 인간이 할 게 아니다’라고 부담스러워서 1달 뒤로 미뤘습니다. 그래서 동생이 먼저 들어가서 글을 쓰는데 옆에서 보니깐 재밌어보이고 ‘쟤도 하는데 나도 할 수 있지 않을까?’하면서 30일 글쓰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날의 주제를 가지고 이렇게 생각하고 저렇게 생각하면서 생각의 폭도 넓히고 뒷이야기 쓰기 같은 주제로 창작을 어려워하는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쌓인 글들을 보면서 하루도 빼먹지 않고 글을 쓴 제가 자랑스럽기도 했습니다. 참 좋은 글쓰기라 찬구 3명에게도 추천도 해서 9기에 같이 글을 쓸거랍니다.
다음 9기에도 30일동안 하루도 빼먹지 않고 글을 써야겠어요! 9기에 만나요!!
임*리
나는 7기 중간에 글쓰기를 시작했으니 글을 쓴지 2달이 되었다! 우와! 7기 중간에 들어온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8기 마지막이다. 그리고 이번 8기는 하루도 안 빼고 글을 다 썼다!! 그래서 그런지 예전보다 글이 잘 써지는 거 같다. (기분탓이 아니길) 이번 8기는 주제에서 생각하는 점이 많아 좋았다. 덕분에 지식이 한층 풍부해졌다.
또, 이번 기수엔 내가 아는 사람이 많아서 좋았다. 다음 9기에는 내가 아는 사람이 더 많아질거다.
마지막으로 늘 느끼는거지만 다른 멤버들의 글을 읽어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은거 같다.
다른 멥버들의 글을 읽다보면 다른 관점에서 주제를 바라보게 된다. 그래서 여러 관점에서 주제를 바라보게 됐다.
9기가 정말로 기대되고, 9기를 시작하는 날이 빨리 오면 좋겠다!!!
방*홍
8기가 벌써 끝났다니 아쉽네요. 30일동안 글을 쓰며 저의 글쓰기 실력이 늘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꾸준히 글을 쓰다 보니 글을 어떻게 시작할지, 글을 펼쳐 나아갈 방향에서 큰 도움이 된 것 같아요. 가끔씩은 가볍게 쓰기도 하고, 다른 날에는 한참을 앉아 고민하고 부모님께 질문하며 섰어요. 시간의 할애와 상관없이 저의 하루 일과 중 하나 가 되었는데, 내일부터는 조금 허전할 것 같아요. 또 글쓰는 법을 가르치는 다른 학원들에 비해 주제가 너무 좋았어요. 학원에서 주는 주제를 받을 때마다 “전 세계의 사회에서도 아직 정하지 못했거나 다루기 어려워하는 주제를 나, 14살이 왜 정답을 찾아야 하지?”라는 의문이 생기고는 했어요. 여기서는 조금 더 친숙하고 부담없이 쓸 수 있는 주제들이 많고 저 자신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김*인
저는 벌써 이번 기수가 마무리라는 것이 신기합니다. 이 달이 특히나 할 일들이 많았어서 그런지 빨리 지나갔는데, 진짜로 올해는 뭘 한건지도 모를 만큼 여러일들이 훅훅 지나가버려서 항상 아쉬운 마음이 있어요. 또 기말이기도 하니까 이번에는 이 활동에 너무 중심을 둘 수는 없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나름 꾸준하게 글쓰기를 하고 되도록 빠지지 않게끔 노력을 했죠. 솔직히 가끔 어쩔 때는 늦은 시간까지 미뤘다가 졸려서 귀찮기도 하다가 재미있고 생각해보지 못한 주제들이 나오면 자꾸 고민을 하고 대부분 다 즐겁게 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할 때마다 어떨 때는 처음보는 주제에 따라서 자신의 의견을 한 번에 정리해야 하니까 어렵기도 했지만 평소보다는 더 어떻게 주장을 해야 좋을지도 고민을 많이 했었고 그게 새로운 경험이 되었습니다. 다음번에는 더욱더 주제 하나하나에 몰입을 해서 써보고 싶습니다!
이*현
벌ㅆ 마지막 글쓰기라니 시간이 빠른 것 같다
처음엔 쉬운 주제들이라 재미있게 했지만 어려운 주제들이 점점 생겨 귀찮고 힘들었다. 그치만 매일매일 글쓰기를 한다는 것 자체가 나한테는 특별했고, 하루의 마무리를 글쓰기를 하여 스스로 기분이 좋고, 잠도 잘 왔다. 매일 아침 선생님의 댓글과 친구들의 글을 읽으며 재밌게 생활한 것 같아 새로웠고, 다음에는 더욱 성실히, 그리고 열심히 써야겠다고 생각했다!! 모두에게 박수치며 마무리해야겠다!!
장*원
어느새 연말이 다가오고.. 며칠뒤면 연도 뒤의 숫자가 하나 더 늘어나겠네요.
이번 기수에 저는 약간의 안도감과 재미를 느낀 것 같습니다.
우선.. 코로나 때문에 학교를 제대로 나가지도, 학원을 다니지도 못하는 상황에 글쓰기라도 꾸준히 잘 써보려고 해왔다는게 저한테 위안이 되었어요.
그래도 뭔가 올해에 늘어지기만 한 건 아닌 듯 해서 그나마 좀 안도감이 듭니다.
그리고 글쓰기를 계속 하면서 특히 이번 기수는 주제가 다 재미있어서인지 점점 즐기게 되는 것 같습니다. 퇴고도 조금씩 해보고 좀더 나은 글을 쓰려고 노력하게 되는 것 같아 좋았어요.
다음 기수에도!! 더 발전하는, 더 재미있는, 더 사려깊은 그런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해봐야겠습니다.
선생님, 그리고 다른 분들 모두 수고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