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가 되면서 체력이 떨어지는 것이 서서히 몸으로 느껴지더니 작년, 목디스크 시술을 받고 한 달을 누워있다 일어나면서 한 달 전이 십년은 된 것 같은 체력저하로 우울감을 느꼈다. 대학때 교양시간에 배웠던 수영이 재미있어서 방학마다 틈틈이 수영장에 나갔고 4년 전 부터는 집 근처의 수영장에서 꾸준히 강습과 자유수영을 반복해서 주위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체력을 갖고 있었는데... 목디스크 발병부터 시술하고 재활기간을 모두 합치면 3개월정도 되는 시간동안 예전의 모습은 없어졌다. 30-40대 반에서 하던 수영도 50대와 60대 사이에서 하게 되었고 강습후에는 1시간 정도의 기절, 장시간의 외출도 힘든 2019년 연말을 보냈다. 2020년 새해 아침, 더 이상의 급속 노화를 부추키는 생활은 인생이 너무 우울하고 무기력 할 것 같아 지금의 느긋하고 눕기 좋아하는 습관을 고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던 중 딸아이의 독서토론을 신청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운동습관
프로그램! 너무 적절한 시기에.. 이것은 운명?^^
혼자는 힘들지만 서로 도와주고 격려 해주면 잘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아침마다 올려주시는 격려의 메시지, 운동 정보를 공유하며 나약 해 지려는 나를 다잡는다. 이제 겨우 한 달을 함께 했지만 하루하루 생활 안에서 더 많이 움직이려는 노력이 커지고, 매일매일의 루틴을 지키기 위해서 시간을 조절한다.
나의 생활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습관과 생각을 바꾸고 상반기에는 남 부럽지 않은 체력으로 단거리라도 마라톤에 꼭 참여 해 보고 싶다.그 날을 기약하며 오늘도 쌤의 아침 독려 영상을 시작으로 운동하러 go go
(김*아)
작년 한 해 체중이 급격히 늘면서 출산 이후 몸무게 최고치를 갱신하는 불상사가 일어났다. 체중이 불어나니 입던 옷들이 작아지는 불편이 발생한 것은 물론이고, 체력도 저하되어 자주 몸이 축축 처지는 기분과 피곤함을 느꼈다. 다시 체중을 줄여보고자 수많은 유튜브 다이어트 영상을 검색하고 플레이 리스트에 저장하였으나, 문제는 운동을 지속해나갈 수 있는 끈기가 부족하다는 것. 그렇게 성과 없이 흐지부지 시간만 보내던 중에 숭례문학당의 4주 운동습관 1기 모집글을 발견하게 되었다. 한 프로젝트의 1기라는 것이 새로운 각오를 다지게 하는 느낌도 있었고, 더 이상 내 몸을 방치할 수 없다는 생각에 참여 신청을 하였다.
혼자 할 때는 운동 시간도 들쭉날쭉하고 일주일에 1-2회 하는 것도 힘들었는데, 운동 습관 참여 후에는 밤 11시 마감에 늦지 않도록 일단 운동을 위한 시간 안배를 하게 되고, 조금이라도 매일 꾸준히 하는 게 가능해졌다.
또 코치님이 매일 공유해 주는 운동 정보와 미션 영상은 운동 욕구를 한층 더 자극해 주었고, 미션을 하나 하나 클리어해 나가는 재미도 느낄 수 있었다. 한 달을 꾸준히 하면서 몸의 활력이 다시 생기는 부분도 느낄 수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아침을 시작하는 것이 훨씬 가벼워졌다는 점이다. 앞으로도 운동을 꾸준히 이어나가는 한편 생활 속에서 의 움직임도 늘려 나갈 생각이다.
운동이 좀 더 내 생활에 안착할 수 있도록, 운동습관 다음 기수에서도 파이팅!
(선*주)
1월 13일부터 시작한 4주 운동습관 1기에 참여했다. 처음 며칠 동안은 짧게나마 걷기와 스트레칭을 번갈아가며 운동했지만, 7일째 되는 날 기침이 끊이지 않고 열까지 나기 시작하더니 병원에서 A형 독감 판정을 받았다. 이번 A형 독감은 열이 나지 않는다고 하던데, 나는 고열로 밤마다 잠 못 들고 끙끙 날을 새야만 했다. 독감이 나아지면서 일주일 동안 하지 못했던 일들을 그 주에 있는 일들과 겸해 하려니 몸은 금방 피곤했다. 운동할 여력이 없었다. 그냥 쉬고 싶은 마음만 간절해 ‘운동해야지’하는 생각을 밀쳐냈다.
이런 내 맘을 이해해주고 응원해주신 코치님 덕분에 ‘스트레칭만이라도 하자’고 마음먹은 날은 하려고 노력했지만.. 끼니를 놓친 날은 허기를 달래러 늦게 음식을 섭취해 운동을 미뤄야 했고, 늦은 밤 퇴근으로 지친 몸을 스트레칭을 완화하기보단 음식으로 보상하니 몸무게는 치솟았다. 타인이 아닌 나 자신으로 만들어진 결과는 씁쓸하지만 받아들여야 하는 현실이다. 이런 나에게 아인슈타인은 일침을 가한다.
“어제와 똑같은 오늘을 살면서 다른 미래를 기대하는 것은 정신병 초기증상이다.”
곧 ‘4주 운동습관’ 2기가 시작된다. 목표를 높이 세우기보단 ‘스몰스텝’으로 작은 행동 하나씩 성취해가면서 운동량을 늘리는 방향으로 접목하자. 높은 목표는 동기부여는 될지 모르지만, 다른 영향으로 금방 무너질 수 있기 때문이다. ‘나도 운동 습관 들이고 있어’, ‘잘하고 있어’라는 자아 긍정감을 높인 후, 서서히 목표량을 늘리면 어제보다 달라진 나를 만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백*연)
그동안 샘이 올려주신 여러 좋은 정보와 독려에 감사드려요. 그럼 모두 편안한 밤 보내시고 활기찬 한주 보내세요.
(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