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북클럽 심화 5기 참여후기

 

처음 참여한 온라인 독서토론!

혼자서는 안 읽었을 다양한 책을 접해서 좋았구요.

여러 선생님들의 단상과 올려주신 참고자료, 토론을 통해

다양한 시각을 접할 수 있어 책을 좀 더 깊이 있게 읽은 느낌이예요.

제가 개인사정도 있고 타자도 느려 선생님들이 올려주신 귀중한 자료에

제때 호응과 반응을 못해 많이 아쉽고 미안해요.

덕분에 두달 동안 즐거웠습니다.

입문반에서 교양 많이 쌓아서 나중에 뵐께요. ㅎㅎ

이 방 이끄시느라 애쓰신 오수민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영)

  

이번 교양북클럽 5기는 정말 열정적이었다. 수민쌤이 올려주시는 아침 리드글에 더해 참여하는 쌤들께서 다양한 관련 자료를 올려주시고 질문과 궁금한 점을 올려주셨다. 나 혼자라면 전혀 상상도 못했을 시각들을 접하며, 이렇게 책을 읽는다면 절대 잊어버리지 않겠다는 것을 몸소 느꼈다. 이번 기수동안 '포노사피엔스', '칼의노래', '뜻으로본한국역사', '호밀밭의파수꾼'을 읽었다. 네 권 모두 혼자였다면 읽지 않았을 작품들이라 이렇게 또 두달을 마치게 된 것이 기쁘다. 작품을 이해하기 위해 작가의 배경을 리드글로 읽고, 참여하는 선생님이 올려주시는 원문글을 확인하는 독서란! 온토는 잘 이해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아무 말이나 짧게 던지는 데도, 참여하는 선생님들께서 격려해주셔서 자신감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었다. 함께 깊이 생각하며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독서라니. 어디서 이런 독서를 또 할까 싶다.

(*)

  

교양 북클럽 두 번째 참여 입니다. 이번엔 포노사피엔스, 칼의노래, 뜻으로본 한국역사, 호밀밭의 파수꾼을 읽었습니다. 이번 북클럽 참여에선 질문하면서 읽는 재미를 알게 됐고, 또 한 번 함께 읽기의 힘을 느꼈습니다. 참여하신 선생님들 단상이 다양하셔서 제가 두루뭉실하게 의심하지 않고 읽었던 부분을 더 세심하게 살펴 볼 수 있었습니다. 같은 내용을 읽었는데, 다른 선생님들이 발췌하신 부분을 보면 또 새롭게 읽히기도 합니다. 선생님들 한 분 한 분 발췌와 단상을 보니 책 한 권을 여러 번 읽는 셈이네요ㅎㅎ

또한 리더인 수민쌤, 참여 선생님이 올려주신 관련 자료도 읽는데 도움이 됐고, 독서할 때 무작정 책만 읽는 것이 아니라 질문하고 확장하는 읽기를 해야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점점 발전해나가는 선생님들과 북클럽의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

 

교양북클럽 두번째 참여였습니다. 이번에는 관심 없던 분야에 대한 책도 읽게되었고 어렵고 두꺼운 책도 읽게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책을 읽으면서 책 읽기만 급급하고 그 책에 대해 생각하는시간이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많이 생각하며 읽으시는분들께 좋은 영향을 받은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포노사피엔스는 인류의 진화과정에서 일상을 지배하고 있는 정보매체가 새로운 혁명으로 등장하고 있는 세계적 환경 속에서 우리는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고 대비해야하는지,.,

칼의 노래 지금도 칼이 우는 소리가 징징징 들리는 듯 전쟁에서 장군의 인간적인 고뇌와 싸움에서 전술과 전략을 짜내느라 혼신을 쏟아 부을 동안 왕과 대신들의 당파싸움은 여전히 현힐적인 정치문제로 이어졌으며 뜻으로 본 한국역사를 통해 종교지도자가 아닌 선각자로서 우리나라의 역사가 지금까지 오게된 배경지식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손에 잡힌 지식은 아니지만 실마리를 조금이해하게 되었습니다. 호밀밭의 파수꾼을 통해 시대적 환경 속에서 받아드리기 어려운 사춘기의 방황은 인간의 순수성이 성장 하면서 수반되는 고통이 결코 나쁘지 않았음을 그로인해 나로부터 각각의 개체인 인간들을 이해하게 됨을 알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각자의 다른 관점과 이해의 폭이 다름에 정보를 찾아 올리면서 하나가 아닌 여러 개를 알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