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주 <트렌드로 읽는 세계사> 강연회


퇴근길 인문학 <역사적인 퇴근길>


숭례문학당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퇴근길 인문학> 축제를 엽니다. 11월 1일(목)부터 11월 30일(금)까지 숭학당 창당 축제기간으로 정해서 강연회와 북토크쇼, 미니 콘서트, 대담 등이 펼쳐집니다. 

여덟번째 행사는 '역사적인 퇴근길'을 컨셉으로, <트렌드로 읽는 세계사>라는 주제로 강연회가 진행됩니다.

세계사는 복잡하다? 지루하고 어렵다? 트렌드.마케팅.경제.문화.역사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새로운 지식을 만들어내는 '폴리매스(polymath)' 김민주. 이번에 출간된 <트렌드로 읽는 세계사>는 역사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인간이 걷고 있는 오늘과 걸어갈 내일을 비춰볼 수 있는 세계사를 소개한다. 

세계사는 단순 지식이 아니며, "역사의 진정한 목적은 단지 과거와 현재와의 대화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미래에 투영하는 것에 있다." 저자는 역사를 움직인 100여 개의 결정적 사건과 그래픽을 통해 오늘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보여주고 과거의 성공과 실패를 통해 다가올 미래를 준비할 수 있게 한다.




행사 안내

일시 : 11월 29일(목) 저녁 7시 30분
장소 : 숭례문학당 3층
회비 : 1만원 
문의 : 전화(02-318-2034), 이메일(event@rws.kr)


김민주 저자

트렌드 및 마케팅컨설팅 회사 리드앤리더 대표. 대기업 정부기관 비영리기관을 대상으로 경영컨설팅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트렌드 마케팅 경제 문화 역사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여러 분야를 섭렵하여 새로운 지식을 만들어내는 ‘폴리매스(polymath)’를 지향하고 있다. 현재 숙명여대 객원교수, 표준협회 자문위원이며 국회 입법조사처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했다. 서울대학교와 시카고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했으며 한국은행과 SK에서 근무했다.

저서로는 《다크 투어》 《50개의 키워드로 읽는 자본주의 이야기》 《50개의 키워드로 읽는 북유럽 이야기》 《시티노믹스》 등이 있고, 역서로는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 The Next》 《성장의 문화》 《천재 자본주의 vs 야수 자본주의》 등이 있다. 세계사는 단순 지식이 아니라 인간이 걷고 있는 현재와 걸어갈 미래를 이해하는 열쇠다. 국내외 여행을 하면서 역사 문화를 체험하는 모임인 ‘컬처클럽’과 ‘웍앤웍’ 리더로서 세계사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배우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김민주의 트렌드로 읽는 세계사》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