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편의 시와 함께 하는 하루.
<30일 시 필사> 2기에 참석한 분들의 후기입니다.
*영*님
벌써 시필사를 마주한지 두 달이나 되었네요^^ 필사를 통해 어렵게만 느껴졌던 글쓰기가 친숙해질수 있어 좋았어요. 글을 쓴다는게 글솜씨,재능,표현력이 중요한거라 생각했는데 시를 마주하면서 내안의 나를 마주하는 것이 글쓰기 전 가장 중요한 준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혜*님
늘 아침에 올라오는 시가 마음을 즐겁게도, 아련하게도 했네요. 늘 매일 아침마다 시가 기다려지도 했구요, 필사는 밀려서 쓰긴 했지만 한꺼번에 써도 그 행간의 즐거움은 남아 있었습니다. 30일동안 시를 올려주시느라 애쓰셨습니다. 코치님 덕분에 많은 시를 아는 척 하게 되었네요. 시로 시작하여 다양한 장르의 이야기를 나누는 장, 시가 있어 하루를 즐겁게 시작하였습니다. 전 잠시 3기는 쉬고 4기에 뵐게요^^ 감사했습니다.
*소*님
2기 시작 후 7일인가 지난 뒤에 합류했는데 돌아보니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반복되는 일상이지만 매일 매일 저의 안팎의 환경은 달랐습니다. 어떤 날은 기쁨으로 어떤날은 슬픔으로 시를 필사했습니다. 오늘은 어떤 시 일까 시를 열어보기 전 설레기도 했습니다. 그 순간 만큼은 호흡을 가다듬고 잠시 생각과 감정을 머리카락 단장하듯 정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시를 필사하며 행복도 필사해보려합니다. 늘 격려해주신 코치님과 함께한 분들께도 감사합니다~!
*은*님
이번 2기에는 개인사가 복잡해서 더욱 시필사를 하면서 위로와 치유의 시간이 되었기에 감사해요..필사님들 건강히 행복하시고..3기에 또 만나요~~~~♡♡♡
*진*님
하루하루의 일상 속에서 새로운 시를 만남으로 기쁨으로 생활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2기 시필사를 만남으로 행복한 나날이었습니다. 모든 분들 상쾌함이 가득한 삶이 되세요.
*정*님
3기는 함께 하진 못해도 시필사 하면서 부드러운 여자가 되었습니다.
시도 쓰고 시처럼 살게 된 30여일 행복했습니다~~♥
*혜*님
한 달이 빠르게 흘러갔네요! 헤어짐이 아쉬워서아침일찍 필사를 마쳤네요! 새로운 시를 기다림에 행복했습니다. 눈이 안좋아서 설레임을 접을까 합니다! 자작시, 그림, 켈리, 노래 등 함께 하면서 행복했습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효*님
2기 시필사에서 3기 시필사를 고민하면서, 단순히 시필사를 넘어 하루하루 기록의 습관
내 삶의 풍요로운 딴생각이 될 수 있다는 게.. 좋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떤 시는 내 맘을 대변하기도 하고, 어떤 시는 위로하고 그러더라고요
2기 인도하시느라 고생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