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대장정, 숭례문학당의 <100일 글쓰기> 진행 일지를 종합해 봤습니다.
진행 코치의 후기도 있고, 참여하신 분들의 후기도 있습니다.
이제 3년째, 15기를 맞이하고 있는 숭학당 100일 글쓰기는
총 250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참여했습니다.
처음에는 온라인으로 제대로 운영할 수 있을까 하는 우려는 오히려 온라인이기 때문에
더 편하고, 더 자유롭고, 더 재밌게 미션을 수행할 수 있었다는 장점으로 바뀌었습니다.
온라인 모임이다 보니 지방은 물론 해외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는 게 무엇보다 큰 장점입니다.
참여자들 중에는 치유의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오랜 상처를 회복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글쓰기라면 첫문장을 쓰는 것부터 두려움을 느껴온 사람들이 이제는 A4 한장 정도는 거뜬히
써내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개인마다, 처해진 환경마다, 글을 쓰려고 하는 목적에 따라 다양한 주제들이 올라왔고,
처음에는 뜻하지 않았던 글쓰기의 효과에 놀랐습니다.
함께 하는 사람들이 준 영향 때문입니다.
'함께'의 긍정 바이러스는 매일매일 단체 카톡방을 달구면서 삶의 기쁨과 즐거움을 나누었고,
또 때로는 의기소침함은 공감과 격려로 이겨냈습니다.
글쓰기의 공간은 삶의 충천소로 탈바꿈해 삶의 생기와 활력을 선물해 주었습니다.
100일 글쓰기에 '중독'돼 1,000일 글쓰기에 도전하는 사람들도 여럿 생겼습니다.
100일이라는 큰 미션을 완성하고 삶이 달라졌다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매일매일 글쓰기를 통해 끊임없는 자기 성찰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간 모임에 참여하고, 모임을 진행해준 코치들의 목소리를 통해 100일 글쓰기의 힘을 느껴보십시오.
후기 모음
100일 글쓰기, "틀이 깃들길" 2016-10-16
<온라인 100일 글쓰기> 6기 수료 2016-04-22
<온라인 100일 글쓰기> 1기 완주 2015-04-01
100일 글쓰기의 힘, 50일 경과 2015-01-30
100일 글쓰기 마프 현장 스케치 2015-05-05
100일 글쓰기 50일째, 오프 모임 후기 2015-03-16
100일 글쓰기는 사회 성장의 모델 2015-03-15